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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최초 작성일 : 2018-10-11 13:14:34  |  수정일 : 2018-10-11 13:16:57.590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개최,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이성)에서 매년 10월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에 개최되는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6.25로 중단됐던 제례는 2002년 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활해 현재는 측백나무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희)가 주관한다.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난 2002년 이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가리봉동의 측백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 크기에 수령 500년이 넘은 고목으로 단

일수종으로는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이 나무에는 마을을 지키는 큰 뱀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내려와 가을 추수기 무렵 주민들이 제를 올리면 근심이 줄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어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전통방식에 따라 제례상을 준비하고 강신(향을 피우고 잔에 술을 따라 모사 위에 붓는 행위), 축문낭독, 재배, 음복, 소지(얇은 종이에 불을 붙여 공중으로 날리는 일)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제례 후에는 기념식, 주민 다과회 등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도 이어진다.

한편, 구 관계자는 "측백나무 주변의 주택 부지를 매입해 주민 쉼터를 추가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된 측백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공사는 이달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로구에서 지난해 개최된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 자료사진.구로구에서 지난해 개최된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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