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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09-10-07 10:17:00  |  수정일 : 2009-10-07 10:29:43.370
이재오 위원장, 연일 ‘친 서민 행보’ 가속화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으로 현 정권의 ‘핵심 실세’인 이재오 신임 국가권익위원장이 오는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로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위원장의 임명이 ‘낙하산 인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온 야당 의원들은 국가권익위원장이 장관급에 해당되지만 인사청문회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국감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의 잘못 된 인사 관행을 들춰내겠다는 의중에 이 위원장의 업무 이해도와 역할, 전력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계획이다.

실제 정무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국감에서 이 위원장이 권익위원장으로 적합한 인물인 지를 집중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반면 여권은 이 같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맞서 ‘철저한 정책감사’를 다짐하고 있어 여야 의원들간 치열한 설전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추석 연휴도 없이 업무보고를 받고 재래시장과 재개발 혅장을 둘러보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친 서민 정책’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튿날인 지난 1일 첫 행보로 구로자율시장을 방문해 상가를 돌아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국가산업단지공단 내에 있는 업체 작업장을 방문해서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이 위원장은 6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12, 13구역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 설계자, 시공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관계자들에게 “재개발 사업이 이해당사자가 많아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상호간에 신뢰를 쌓아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성수동 뚝섬일대재개발 공공관리 사업 진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뚝섬 재개발사업은 사업투명성과 공기단축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지도·감리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니만큼 이청장 계획대로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익위는 옥수동 재개발과 관련, 세입자 주거이전비 지급, 공사로 인한 피해보상, 청산금액 이의 등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은 바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 CNB뉴스 심원섭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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