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4-19 11:52:59  |  수정일 : 2019-04-19 11:54:19.283 기사원문보기
'가시지 않은 여운' 모우라, "맨시티전은 미친 경기...기가 막혔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루카스 모우라(27,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의 여운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다.



모우라는 19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에서 뛸 때 2016-17 시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2차전에서 1-6으로 졌다. 그날은 내 선수 생활 중 가장 최악의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어제 경기는 해피엔딩이었다. 20분 만에 4골이 나온 미친 경기였다. 내가 경험한 경기 중 가장 감정을 자극했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이어 "그라운드를 나와 벤치에서 계속 기도하면서 응원했다. 마침 그때 라힘 스털링이 득점을 했고 슬퍼했다. 하지만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고 모든 것이 다시 바뀌었다"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팀들 간의 위대한 경기였다. 정말 기가 막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3-4로 패배했다. 하지만 종합 스코어 4-4로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의해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는 정말 화끈했다. 1차전을 0-1로 패한 맨시티는 초반부터 몰아 붙였다. 전반 4분 만에 스털링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지만 이어 7, 10분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이 주도권을 빼앗았다.



이후 베르나르두 실바,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페르난도 요렌테까지 득점 행렬에 합류하면서 경기를 과열됐다.



그러던 후반 막판 스털링이 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은 패색이 짙었지만 주심이 VAR를 통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서 무산됐다.



결국 최후의 미소는 토트넘이 지었고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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