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2-19 06:26:39  |  수정일 : 2019-02-19 06:30:13.997 기사원문보기
[S크립트] '째깍째깍' 사리 감독, 맨유전 완패로 경질 타이머 작동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완패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경질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첼시는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맨유와의 2018-19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사리 감독에게 맨유전은 중요했다. 본인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운명의 한판이었기 때문. 매번 같은 전술, 플랜B를 고려하지 않는 고집, 맨체스터 시티전 0-6 참패 등으로 경질설이 나돌았고 첼시는 다가오는 맨유와 맨시티전에서 한 경기라도 패배할 경우 경질의 칼을 빼들 것이라고 전해졌다.



전반 초반만 하더라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곤살로 이과인, 에당 아자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공격을 펼치며 맨유의 공세에 맞불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맨유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그러던 전반 31분 안데르 에레가에게 헤딩골을 헌납했다. 이후 주도권을 내줬고 이끌려 다니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 45분 폴 포그바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최악의 분위기 속에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페드로를 빼고 윌리안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맨유의 공세에 밀리면서 끌려 다니기 일쑤였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홈팬들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경기장을 떠나기 시작했다. 결국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 봤고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사리 감독의 운명에는 어둠이 깔릴 것으로 보인다. 예고대로 첼시가 경질이라는 칼을 뽑아들게 될까?



확실한 건 사리 감독의 경질 타이머는 작동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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