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패트릭 오바메양(29)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7, 아스널)와의 관계가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오바메양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경기가 끝난 뒤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이곳에 합류한 첫 날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는 것을 즐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우리가 매일 발전하고 있으며 훈련장에서의 훈련을 즐기고 있다"고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아스널은 올해 겨울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기존 자원인 자카제트와의 공격 콤비에 기대감을 품었다. 초반에는 적응 시간이 필요하면서 아쉬움이 보였지만 슬슬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둘은 24일 자정에 치른 에버턴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환상 호흡으로 각각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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