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8-09-19 09:38:27  |  수정일 : 2018-09-19 09:37:44.773 기사원문보기
[ACL 프리뷰] '이변 NO or 대역전극' 수원-전북, 운명의 한 판 개봉박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운명의 한 판이 열린다.



수원과 전북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다.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건 수원이다. 1차전에서 그것도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둬 경우의 수를 따져 패배 시에도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절대적인 상황이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수원이지만 절대 방심은 없었다. 이병근 감독 대행은 "자신감을 갖고 방심하지 말자고 주문했다. 1차전에서 승리했다고 방심하지 않겠다. 초반부터 내려서서 수비 축구만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맞불 작전을 예고했다.



반면 전북은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 해 농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ACL인데 크고 쉽지 않은 산과 마주했다. 주축 로페즈가 고장이 났다. 훈련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8라운드 경기 출전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다행히 회복을 마쳤고 경기 출전이 가능해진 상황이지만 선발 자원일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한교원이다. 그는 제주와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폭발적인 드리블과 결정적인 패스 등으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쫓아가야하는 전북이지만 최강희 감독은 자체를 즐겼다. 그는 "매번 쫓기다가 이번엔 추격자의 입장이다. 흥미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매 시즌 목표를 ACL 우승으로 설정하는 전북이기에 이번 승리가 절실하지만 수원 역시 마찬가지다. 전북과의 1차전 승리 이후 리그 3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변은 없다'와 '대역전극'이라는 목표를 두고 맞붙을 수원과 전북의 운명의 한 판이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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