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8-06-23 06:00:04  |  수정일 : 2018-06-23 06:00:28.813 기사원문보기
[WC S코어북] '샤키리 역전골' 스위스, 세르비아에 2-1 역전승...2위로 껑충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



스위스가 세르비아에 역전승을 거두며 희망을 살렸다.



스위스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예선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 선발 라인업

세르비아는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미트로비치가 최전방에 나섰고 코스티치, 사비치, 다디치가 2선에서 받쳤다. 마티치와 밀리보예비치가 허리를 구성했고 콜라로프, 토시치, 밀렌코비치, 이바노비치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스토이코비치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 역시 4-2-3-1을 선택했다. 세페로비치가 공격에 배치됐고 추버, 제마일리, 샤키리가 뒤를 받쳤다. 자카와 베라미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로드리게스, 아칸지, 셰어, 리히슈타이너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머가 꼈다.









◇ 전반전-'세트 플레이 우위' 세르비아 리드

양 팀은 초반부터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라인을 끌어올리며 계속해서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다. 포문은 세르비아가 먼저 열었다. 전반 4분 미트로비치가 헤딩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던 전반 5분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타디치의 크로스를 미트로비치가 머리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세르비아가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당한 스위스 역시 반격에 나섰다. 세페로비치와 샤키리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세르비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가져간 세르비아를 뚫지 못했고 빈번히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득점 없이 리드를 내준 채 전반전을 마쳤다.



◇ 후반전-'샤카-샤키리 골' 스위스의 역전

스위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세페로비치 대신 가브라노비치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꾀했다. 동점골이 필요한 스위스는 계속해서 세르비아를 몰아붙였다. 후반 8분 샤카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선보였고 이것이 그대로 세르비아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균형이 맞춰진 양 팀의 경기를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추가골을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며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분위기는 스위스 쪽으로 흘렀다. 역습을 통한 중거리 슛으로 세르비아 골문을 위협했지만 연결한 슈팅은 빈번히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거나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 두드리던 스위스는 결실을 맺었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샤키리가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리를 역전에 성공한 스위스의 몫이 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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