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5-16 21:22:34  |  수정일 : 2019-05-16 21:24:36.943 기사원문보기
[S크립트] '7G 만에 승리' 유희관, 9이닝 5피안타 1실점…726일 만에 완투승

두산 유희관
두산 유희관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삼성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고 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완투승으로 따냈다.



유희관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선발 등판해 9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2승째 완투승이었다.



1회 선취점을 먼저 내주고 시작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한 유희관은 후속타자 김상수를 몸에맞는 볼로 출루시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유희관은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 러프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0-1로 먼저 끌려갔다.



2회초에도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강민호를 삼진, 최영진을 우익수 뜬공, 박계범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마쳤다. 3회초 유희곤은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김상수를 삼진 구자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초 유희관은 1사후 이원석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김헌곤을 병살타 처리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초에도 무실점 피칭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강민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유희관은 최영진을 유격수 땅볼, 박계범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 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5이닝 동안 투구수 60개로 삼성 타선을 1점으로 틀어 막았다.



6회초도 무실점으로 넘긴 유희관은 4-1로 앞선 7회초 1사후 이원석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김헌곤과 강민호를 차례로 범타로 돌려세워 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한 유희관은 9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성 타선을 틀어막고 완투승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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