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11-03-21 18:13:00  |  수정일 : 2011-03-21 20:10:17.007
[대구경북]김관용 경북도지사 ″원전안전 총력 집중″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원전 관계기관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원전 사고예방 및 유사시 즉각 대응태세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회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현황 및 사고예방 대책 보고’와 경북도의 ‘방사능 방재 대책 보고’,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한 토의와 현장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원전 내진설계값 상향 △지진해일 발생시 원전 안전 대책 마련 △원전 주변 주민구호시설 보강 △요오드 정제 비축물량 추가 확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설정 범위 확대 △방사능 방재훈련 강화 등을 중앙에 요구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원전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방사능방재 대책을 수시로 점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국내 원전은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에 버틸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일본의 비등형보다 방사선 유출의 위험이 적은 가압형이며, 부지가 10m 높이에 있어 지진과 쓰나미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그러나 지진 대비가 가장 잘 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해 방사능물질이 유출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대규모 지진과 해일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경북도는 일본과 같은 지진과 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정부의 원전 정밀진단에 앞서 관계기관과 함께 원전 안전 및 방재 대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거나 도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적극 요구하고, 방재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 수준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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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 박정우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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