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1-03-04 17:10:50  |  수정일 : 2011-03-04 17:10:50.320
입양아 10시간 돌본 ‘아시아나’ 승무원 ‘훈훈’

기내에서 우는 입양아를 10시간 동안 돌본 승무원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나 OZ 204 천사를 소개합니다”라며 “입양되는 아이를 위한 헌신적인 수고를 다하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라고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승무원은 한 아이를 등에 엎은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은 지난 달 25일 인천발 LA행 아시아나 OZ204편에서 일어난 일.

해당 누리꾼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내에서 미국인 부모 품에서 찢어지게 울던 한국아이를 정성껏 돌봐주던 승무원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10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땀을 닦아주고, 업어주고, 재워주는 등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기내에서 15개월 된 이 아이는 ‘엄마’를 부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여승무원들이 아이를 돌봐주기 시작했다고. 10시간이 넘는 비행에 2명의 승무원이 교대로 번갈아가며 아이를 돌봤다는 해당 누리꾼의 설명이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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