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09-09-30 23:31:00  |  수정일 : 2009-09-30 23:49:19.320
나영이 사건 범인, 네티즌 ″처벌 강화해야″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상습 성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이른바 ‘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한 지 9월로 꼭 1년을 맞아 아동 성범죄의 가장 큰 충격적 사례로 뽑히는 ‘나영이 사건’이 다시금 도마에 오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9’에서는 전자발찌 제도 도입 1년을 맞아 아동 성범죄를 다루면서 성폭행으로 인해 평생 불구가 된 나영이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국민들이 울분을 토해냈다.

지난해 발생한 이 사건은 강간범이 아침에 등교하는 9세 여아를 화장실로 끌고 가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고, 변기에 아이를 밀어 넣은 후 무자비하게 강간한 충격적 사건이다.

이 같은 사건으로 아이의 항문은 물론 소장과 대장이 파열됐고 성기의 80%가 소멸됐으며, 아이는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성기 등은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강간범은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지만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그러나, 29일 대법원은 원래 형 그대로인 12년형을 확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 봐도 경악스러울 뿐이다”, “특히 아동 성범죄는 형량을 높여야 한다”며 분노와 함께 나영이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울분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30일 조 씨에 대해 엄정한 형 집행과 함께 피해자 가족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 CNB뉴스 온라인뉴스팀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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