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7-09-25 15:10:29  |  수정일 : 2017-09-25 15:15:08.850 기사원문보기
전성택, "직원 피로도 쌓였을 것…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는 분위기" 주문
▲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전성택(사진 오른쪽) 행정부지사.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성택 행정부지사는 제주 현안 전체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추석연휴를 맞아 "쉴 때는 쉬게 해주고 또 일 할 때 열심히 일할 수 있게끔 그런 조직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 전면개편에 대해 사회각계의 지적 등 불만이 팽배하고 있음에도 전 부지사는 "이 자리를 빌어 대중교통과 정말 고생들 많이 하고 있다"며 "전 직원들이 초기 1주일 동안 새벽 7시까지 나가서 모니터링 하는 등 정말 고생들 많이 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을지연습이 끝나고 또 화랑훈련도 하고 또한 대중교통체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피로도가 쌓여 있을 것"이라며 "부서장들은 직원들이 과로를 하지 않게 직원들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추석 연휴기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빅데이터 전담 팀도 만들어졌다"며 "다양한 활동을 해주고 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금)당장 급한 것은 대중교통체계개편과 관련해 버스운행속도라든지 이용자수, 하차태그율 뭐 이런 것들을 철저히 잘 분석해야 한다"며 "앞으로 정책 개선은 그냥 우리 공무원들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결정할 사항이 아닌 (빅테이타를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추석 기간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없어야 되겠다"며 "사전에 공사장이라든지 화재취약지역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비상연락체계를 재점검하고 사건사고가 발생시 직보체계를 가동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중교통 체계개편과 관련해 도민들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겠지만 개편 이후에 관광객들 그리고 귀성객들은 초행길이라 많은 불편이 예상이 된다"며 "특히 귀성 기간 공항 지역 우선차로제 시행하는 부분 이에 따른 다소 혼잡과 교통사고가 예상이 된다. 그래서 자치경찰단과 대중교통과는 특별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부서별로 유관기관 그리고 단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확대를 요청하는 원희룡 지사 명의에 서신을 발송해주고 대중교통타기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추석 때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이 어느 누구보다도 더 추석을 길게 느낄 것"이라며 "연휴 기간 잠깐의 형식적인 위문에만 머물지 말고 관련 부서는 평상시 지속적인 관심과 유대를 좀 강화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내년 예산 편성하고 또 올해 집행률 제고와 관련해 이번 주 업무보고가 다 마무리 되고 내년을 준비하는 업무보고와 부서별 예산입력이 마무리 된다"며 "지사께서 지시하신 그 내용까지 포함해 저한테 별도로 시간을 내 보고해 줄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아까 (기획조정)실장이 얘기했지만 국정과제와 예산편성방침에 연계되고 있는지 잘 재검토하고 특히 지난 2차 추경시 일자리 예산에 대한 우리 도의원들에 지적이 많이 있었다"며 "지난 도의회 임시회시 도의원들의 지적사항 그리고 도민들에 실질적 요구를 잘 수렴해 일자리 예산에 발굴과 도민과의 현장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예산으로 표현되도록 노력을 잘 해줄 것"도 재차 주문했다.

그는 "예산집행률이 전국평균이 61.5%인데 제주는 59%로 2%정도 차이가 난다"며 "최소한 전국평균이상은 되도록 잘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그는 "분뇨량 농가별로 분뇨량 이런 것들을 제대로 잘 데이터를 축적을 해 앞으로 정말 좋은 정책을 마련되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이제까지 지자체에서 기다렸던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이달 중순에 발표됐다. 정부가 기존에 도시재개발방식이 아니라 기존 도시 건물에 구조변경 등을 통해 공간재창조방식으로 패러다임은 크게 전환을 했다. 제주도에서도 그 취지를 잘 이해하고 거주민의 욕구와 생각을 잘 읽어내야 사업선정과 주민공감대 하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수립되지 않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속도감을 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다"며 "정부에 중대규모 사업의 참여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해 원도심이 다시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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