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찬특강 모습(사진=제천단양상의)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전규섭)는 14일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조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제천단양지역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경제학자이자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최배근 교수를 초청, '글로벌경제 전망:정상화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일본 경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전규섭 회장은 "일본수출규제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내부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삼자"고 전했다.

최배근 교수는 일본 수출규제 등에 대해 일본기술의 거품과 기술 격차 축소에 따른 초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술거품 붕괴를 감추려는 셀프 힐링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백색국가 제외와 관련해 내부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수입 다변화 및 국산화 등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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