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경력공개경쟁 및 보훈특별고용 방식으로 하반기 직원 4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 '일반행정', 신입직 '신재생에너지운영 및 개발', '발전단지 안전관리 지원', '홍보관 운영 및 행정지원'분야다. 모든 전형은 NCS기반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채용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홍보관 운영 및 행정업무 지원'분야에 보훈특별고용을 실시하며 관련법에 따라 해당 지방보훈청에서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별도의 구분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상반기 채용부터 '블라인드채용 도민모니터링'을 실시해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도민이 직접 확인하고 블라인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도민모니터링단의 의견을 이번 채용에 적극 반영해 차별과 편견없는 채용문화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육아휴직 대체 기간제근로자 및 체험형 인턴사원도 별도로 모집공고 중이다.

모든 채용 전 전형과정에서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배제시켜 공정한 채용을 도모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평가가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21일부터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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