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8-02-13 19:56:09  |  수정일 : 2018-02-13 19:59:53.220 기사원문보기
김기선 국회의원 "SRF 강행군 원 시장 '책임있는 사과와 사업자 포기 요구'"
▲ 김기선 국회의원은 13일 원주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진솔한 사과와 사업자의 사업포기를 하도록 해달라'고 발표하고 있다./ 박정도 기자'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김기선 국회의원은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사실을 왜곡하고 기만하면서 일방적으로 강행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한데 대해 원주시민에게 진솔한 사과와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밝혔다.

김기선 의원은 "원주 미래의 치명적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문막 주민 및 원주 시민들과 함께(SRF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막아내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SRF열병합발전소가 ▲대기환경 악화 ▲건강ㆍ생명도시라는 원주의 이미지 크게 훼손 ▲크게 기대되는 관광산업ㆍ실버산업 발전에 암초 작용 ▲기피대상 외지 폐기물 SRF 대량 반입(하루 500t) 등의 문제가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4년간 원창묵 시장은 문막 주민과 원주 시민의 강력한 반발과 숱한 갈등 속에서도 강행 추진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사업포기를 선언하고 이에 따른 매몰비용은 그동안 반대해 온 시의회 및 시민들이 책이지라고 한다"며 황당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지방선거의 최대 걸림돌을 회피하기 위한 선거용 꼼수와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김 의원은 ▲화훼단지와 SRF열병합발전소가 별개 산업임에도 발전소가 필수적인양 왜곡▲주민의견을 왜곡해 발전소 허가가 날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 ▲민간사업을 마치 원주시 예산이 투입되는 시책사업인냥 시의 행ㆍ재정적 지원하며 민간 상업자를 대변하며 호도 ▲폐비닐을 친환경 연료라고 왜곡해 원주시의회와 시민을 기만 ▲서울 등 수도권에서 SRF발전소가 아무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는 양 시민을 속임 ▲화훼특화관광단에 값싼 에너지 공급을 위해 SRF발전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궁색하게 주장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가 도서관 공기수준보다 낮다고 왜곡 등 일곱가지를 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문막 주민과 원주 시민에게 진솔한 사과부터하고 용서를 구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사업자가 사업포기를 선언하게끔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기선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원창묵 원주시장은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다.

원창묵 시장은 "문막SRF열병합발전소 포기 선언에 대하여 왜 이렇게 논란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며 김기선 의원에게 공개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8년간 이어온 SRF열병합발전소 건립 찬반을 두고 어느 누구도 명확한 해결점을 내놓지 못하고 서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고 있어 이번 공개방송 여부를 두고 어떤 국면으로 흐를지 원주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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