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6-25 02:04:33  |  수정일 : 2019-06-25 02:07:35.273 기사원문보기
박광일 믿고 따른 수험생들, 배신감에 분노 “그간 보여준 모습들 가식이냐”

[이투데이 김일선 기자]

박광일 강사가 져버린 믿음에 수험생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박광일 강사는 대성마이맥 소속 국어 1타 강사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박광일 강사는 라이벌 상대인 타사 강사들 뿐 아니라 같은 회사 소속 강사까지 비방하는 불법 댓글들을 조직적으로 단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일 강사는 지칠법한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올라온 박광일 강사의 강의만 공부하더라도 수능 1등급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수험생들의 평이 나올 정도다.

수험생들은 강의 속에서 그간 그가 보여준 모습들이 가식이었냐며 부족함 없는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왜 택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낀 나머지 그의 강의를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수험생들은 박광일 강사의 사과문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얼떨떨하다며 현재 상황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성마이맥 측은 박광일 강사를 상대로 형사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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