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5-25 16:12:35  |  수정일 : 2019-05-25 16:14:04.373 기사원문보기
최정훈 친부 아닌 빈곤생활이 발목잡은 설전…"보여주기였나" vs "이것이 증거"

[이투데이 김일선 기자]

최정훈이 부친이 걸어온 길과 최정훈 본인은 하등 상관없다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론은 최정훈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까지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최정훈의 앞날은 안개 속에 갇혔다.

23일 sbs가 김학의 전 차관에 접대했다는 한 인물의 문제를 꼬집고 나섰다. 무엇보다 그가 잔나비 최정훈의 부친이란 말이 나오면서 수세에 몰렸다. 이에 최정훈은 부친의 행적과 자신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최정훈은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여론은 다른 지점에서 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sbs는 그가 부친 업무에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최정훈이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이른바 '짠내' 라이프마저도 가식이었냐고 연관짓고 있을 정도다.

그럴만했다. 최정훈은 '나 혼자 산다'에서 지하 작업실 생활을 보여줬다. 스스로 2g폰을 선택하는 것은 그의 취향이었지만 최정훈이 공용화장실서 고무 호스로 찬물 샤워를 하며 입김을 내뿜는 등 장면을 통해 '짠'나비라는 별칭까지 생겼던 바 있기에 그 이면에 대한 허탈함이 크다는 반응이다. 실제 당시 최정훈의 모습에 많은 여론이 건강을 걱정하며 얼른 이사가라는가 하면 잔나비 공연 올매진 됐는데 지하실 탈출 좀 하라는 등 안타까워했다.

반대로 이 점들이 최정훈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란 말도 나온다. 그의 말처럼 부친과 별개의 삶을 살았기에 이처럼 짠내나는 생활을 하며 가수의 꿈을 이어온 것 아니냐는 반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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