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5-16 14:20:06  |  수정일 : 2019-05-16 14:22:10.123 기사원문보기
승리 판사 해임청원, 구속영장 기각 후폭풍…승리 근황 보니 '체육관서 포착'

[이투데이 유정선 기자]

가수 승리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여론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승리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판사에 대한 해임청원이 등장했다.

15일 승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신종열 판사의 해임을 건의하는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이 청원을 건의한 네티즌은 "이 나라에 법이 제대로 서 있는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곧 법인지. 이 판사에게 비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여부가 궁금하다"라며 "우리는 공부만 잘해서 판사가 된 사람이 아닌 양심과 심장이 살아있는, 상식에 맞는 판단을 해주시는, 존경할 수 있는 판사를 원한다"라고 판사의 해임을 건의했다. 이 청원은 16일 오후 2시 현재 약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의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성매매, 횡령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승리는 이날 밤 10시 50분께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귀가했다.

이후 승리는 지난 15일 서울 시내 한 체육관을 찾아 운동을 했다. 지난 1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눈에 띄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체육관을 찾았다는 점에서 "자숙과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승리 영장 기각에 "뒷배 누구냐" 不信…정말 누군가 있을까
신종열 판사, 승리 구속영장 기각에 김상교 "대한민국 현실"…'기각' 뜻 뭐길래?
승리 구속영장 기각 속 명지대 학생들, "승리 전 소속사 yg 소속 가수 보이콧"
김상교 어머니 심경 "평범한 모자가 감당하기엔 힘겨워…그래도 끝까지 갈 것"
로이킴 정상졸업, 美조지타운대 졸업식 참석 여부는?…"반성하고 있어"

전체기사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