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4-21 15:30:33  |  수정일 : 2019-04-21 15:32:00.200 기사원문보기
함소원, 父 주식 투자 실패로 생활고…구호 물품으로 생계 이어

[이투데이 한은수]

배우 함소원이 과거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다녔던 무용학원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이날 함소원은 “고2때 아버지 사업이 잘 안 돼서 집안이 어려웠다. 무용학원을 다녔는데 아버지가 학원비 대신 편지를 써주셨다”라며 “선생님께서 편지 한 통을 보시고 학원비도 안 받으시고 저를 1년 동안 무료 수업을 해주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아버지가 주식으로 타격을 많이 입으셨다. 강남구청에 있는 아파트 3채로 주식을 하셔서 그게 휴짓조각이 됐다”라며 “그날부터는 우리가 또 힘들어지겠구나 싶었다. 내일부터는 더 힘들어질 테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후로 함소원은 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구청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아 생계를 이어 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함소원은 “아버지는 요즘 치매를 앓고 계신다. 가끔 가족도 못 앓아 보셔서 요양원 가신지 1년 됐다”라며 “그 전엔 중국 활동하느라 잘 못 왔는데 2016년부터 아버지 상태가 안 좋다는 걸 알고 자주 한국에 왔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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