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11-18 13:14:12  |  수정일 : 2018-11-18 13:19:49.187 기사원문보기
이준구 누구? 무하마드 알리의 태권도 스승…이소룡에 발차기 전수

[이투데이 한은수]

복싱 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스승이 한국인 이준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무하마드 알리의 스승 한국인 이준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충남 아산 출신인 이준구는 서울로 전학 와 왜소한 체격으로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 그는 폭력을 피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고 1957년에는 미국에 태권도장을 차리며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이준구는 미 국회의사당에서 태권도를 교육하기에 이르렀고 홍콩 유명 배우 이소룡에게 발차기를, 무하마드 알리에게는 ‘아큐 펀치’를 전수하기도 했다. ‘아큐 펀치’란 하늘로 찌르는 듯한 주먹기술로 훗날 이를 통해 우승을 거머쥔 무하마드 알리는 “이 기술을 준 리가 알려주었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조지 워커 부시, 로널드 레이건,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미국 정계 인사에게 태권도를 알리던 이준구는 1976년 세기의 무술인 상을 수상하는 등 영향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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