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06-22 09:11:20  |  수정일 : 2018-06-22 09:12:08.143 기사원문보기
신동욱, 신웅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에 "조재현 물타기 꼴·세상은 성폭행 미투나라 꼴"

[이투데이 나경연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트로트 가수 신웅이 성폭력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에 관해 "조재현 물타기 꼴"이라며 쓴 소리를 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폭력 의혹' 트로트 가수 신웅 기소의견 검찰, 조재현 물타기 꼴이고 연예계 폭탄 돌려막기 꼴이다. 가요계 미투 봇물 터진 꼴이고 노래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라며 "아버지가 아들 욕 보이는 꼴이고 아들 인기에 아버지가 찬물 끼얹은 꼴이다. 세상은 요지경 꼴이고 세상은 성폭행 성추행 미투나라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신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신웅은 2014년과 2015년 작사가 a 씨 등 여성 3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웅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3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신웅이 곡을 주겠다는 명분으로 연락을 했고 홀로 신웅 사무실에 갔다 봉변을 당했다. 갑자기 문을 잠그고 제 옷을 찢으며 모욕적인 말을 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신웅은 불륜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지만 강간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신웅은 1985년 '무효'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트로트 메들리 앨범을 150회 이상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로트계의 엑소'로 불리는 가수 신유의 아버지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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