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03-20 08:09:37  |  수정일 : 2018-03-20 08:14:18.533 기사원문보기
아이린, 때아닌 '페미' 논란…페미니스트 뜻 무엇이길래?

[이투데이 유정선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페미니스트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미니스트 뜻은 사전적 의미로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이다. 페미니즘이란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다.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한다.

아이린 이전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다.

손나은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girls can do anything'(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적힌 휴대폰 케이스를 노출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패션 브랜드의 협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손나은은 해프닝이 커지자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손나은 측은 당시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했던 손나은이 그런 글을 올렸는데, 의도치 않은 논란에 손나은 본인도 놀라서 sns를 삭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된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 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서 "최근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꼽았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성차별적 현실을 그려내 동시대인으로부터 폭발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일부 팬들은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스트 도서라며 아이린에게 실망감을 나타냈으며, '탈덕' 인증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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