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04-26 12:00:00  |  수정일 : 2018-04-26 12:03:21.550 기사원문보기
[통화보고서] GDP갭률 올 하반기 0.25%, 직전전망 0.1%보다 높아

[이투데이 김남현 기자] 국내총생산 격차율(gdp갭률)이 올해 상저하고를 나타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엔 직전 전망치보다 비교적 큰 폭의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gdp갭률은 올 상반기 0.085%, 하반기 0.25%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지난 1월 전망치(각각 0.155%, 0.1%)와 비교하면 올 상반기는 다소 하락한 반면, 하반기는 큰 폭으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내년 상반기 역시 직전 전망치 0.21% 수준에서 소폭 상향조정된 0.22%로 추정했다. 내년 하반기엔 0.31%를 기록해 2012년 상반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2016년 gdp 확정치가 2.9%를 기록해 잠정치 2.8%에서 상향조정된 것과 이달 초 한은의 수정경제전망치(상반기 3.2%→3.0%, 하반기 2.8%→2.9%)를 반영한 때문이라는게 한은 측 설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경제전망이 바뀌면서 gdp갭률이 변한것도 있지만 과거 계열이 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그 수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나름이다. 다만 1%도 안되는 미세한 숫자에서 왔다갔다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올 하반기말에나 물가가 2%대에 근접할 것으로 봤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가 올 하반기 중반엔 1%대 중반을, 하반기 말엔 1%대 후반 정도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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