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그룹사, 총 29개 협력업체 직원 자녀 대상 온라인 금융경제교육 진행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그룹사의 협력업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금융경제교육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 탐험’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직원 자녀들의 방학 동안 운영하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개 그룹사의 총 29개 협력업체 직원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화폐와 저축 이야기’, ‘돈을 꾸준히 모으는 다양한 방법’ 등의 이야기 컨텐츠와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쏠(SOL)과 함께하는 ‘은행 체험 학습’, ‘OX 퀴즈’ 등을 담아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지속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