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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에 카페를 열어 화제가 된바 있다. 오픈 이틀만에 카페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중한 회의 끝에 예약제로 변경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카페에 나와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주도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에 등극했지만, 대기줄이 100m에 달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지난 3일 카페 측은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너른 양해 바라며, 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신중한 회의 끝에 카페 측은 예약제로 변경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 인해 카페는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오픈 이틀 만에 당분간 영업 중단이라는 결론을 내린 카페 측은 “더욱 쾌적하게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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