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별풍선 개수 집계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김시원은 아프리카TV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지난달 별풍선 675만 6530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TV 별풍선 한개의 가격은 110원으로, 김시원의 11월 한 달간 받은 별풍선은 7억4321만원어치며 직접 받은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을 더하면 수입은 7억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4년 BJ김시원은 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 였던 시절 이병헌 음담패설 영상의 일부를 보여주고 그에게 현금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했지만 이병헌은 즉시 경찰에 고소하며 그녀는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다희가 속했던 글램은 해체됐으며 2018년 다희는 김시원 개명하며 아프리카 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별풍선 수입은 2위 세야는 470만7309개(약 5억1781만원), 3위 커맨더지코가 별풍선 284만1592개(약 3억1257만원)를 얻었고, 4위엔 아롱이 214만 4712개(별풍선 284만1592개(약 2억3591만원)로 이름을 올렸다.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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