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방송예정인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 에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이혜정은 시즌1 당시 혼난 기억을 되세기며 “그때는 제가 시건방에 오염된 시기였다. 꾸중을 많이 듣지 않았다. 이제는 돈을 쓸 때 생각을 한다. 조금씩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돈 관리에 대한 질문에 “첫 수업료를 받고 남편한테 가져다줬더니 생전 안 하던 물도 떠주고 청소도 도와주더라. 그 재미에 다 줬는데 15년 후 만든 통장이 제 이름으로 바뀐 거 외에는 1원도 남아있지 않다”고 폭로해 주위사람들을 웃게만들었다.

또 이혜정은 “돈을 빌려줘서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회수율이 0%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은 오늘 3일 오후 21시 10분에 방송된다.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
KBS Joy 예능 ‘국민영수증’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