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실한 기본임무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 -

 창원해양경찰서 제10대 서장으로 장대운(72년생) 총경이 27일(금) 취임했다.
 창원해양경찰서 제10대 서장으로 장대운(72년생) 총경이 27일(금) 취임했다.

 창원해양경찰서 제10대 서장으로 장대운(72년생) 총경이 27일(금) 취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장대운 서장은 취임식 대신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을 먼저 점검하고 직원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인사 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장대운 서장은 2004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제주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동해지방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국제정보분석팀장, 형사계장, 수사계장, 수사심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대운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며, 조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의 역량을 높이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정의롭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제9대 류용환 서장은 서해지방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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