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
◈ 9.30. 부산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 및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등 80여개사 참가
◈ 공공구매 설명회, 상담회, 전시·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에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 인식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2022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행사를 9월 30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1층과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전 10시부터 1층 대회의실에서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따라 각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1:1 상담이 이뤄진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설명과 공공구매 제도, 구매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제품 전시‧판매 및 라이브커머스’는 오전 9시부터 1층 로비에서 운영하여 제품 홍보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상거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보다 생생한 실시간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에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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