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현재, 전기차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형 차의 대세가 되고 있고 더불어서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개화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6일 여의도 투자금융원에서 '2023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과 성공사례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유통·활용 등 통합관리 체계분석을 시작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유가금속회수 기술개발과 공정비교를 비롯하여 국내 유력 2개사의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원료추출 기술개발 및 성공사례와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ㆍ유통ㆍ활용 등 통합관리 체계분석 현주소와 미래전망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습식 기술 소개 ▲에코알앤에스社의 전기차 배터리 원료추출 기술개발 및 성공사례와 사업전략(동향) ▲고려아연社의 전기차 배터리 원료추출 기술개발 및 성공사례와 사업전략(동향) 등이며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5시 2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지금부터 향후 20년간은 폭발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으로 글로벌 배터리 기업부터 소재 기업까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최신 기술트렌트와 연구방향, 노하우는 물론 향후 산업추이를 전망할 뿐만 아니라 성공사례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므로서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