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조완수)는 지난 9월 '제29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을 맞이하여 전국 단위로 전개된 '2022 가스안전주간' 행사 중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강원영동지역 내 활동을 담당했다.
강원영동지사의 '2022 가스안전주간'행사는 홍보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개되었다. 홍보활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특성과 사고유형을 고려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 ‘대국민 가스안전홍보활동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추석 연휴 일정과 캠핑장 가스사고 증가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가스사고 예방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모금액을 활용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및 지역상생 발전’으로 구성됐다.
'오 마이 가스! 안전하게 확인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 기간동안 해당슬로건과 홍보동영상 접근경로(QR)가 인쇄된 현수막이 강원영동지역 내 게시되었다. 지자체 전광판을 활용한 슬로건과 홍보 문구 및 영상자료도 송출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인의 직업적 자활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카페와 협력해 제작한 컵홀더 홍보용품은 오는 ‘강릉커피축제’ 기간 중 그 홍보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에서 사용되는 컵홀더 제작지원은 수요기관 맞춤형 기부활동으로 공공기관과 수혜복지시설 모두를 만족시켜, 보다 취지에 맞는 목적적합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