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까지 제1기 온라인 기자단 모집...4월부터 11월까지 활동
- 개인 SNS를 활용,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교육‧행사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중랑구청 전경
중랑구청 전경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제1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맑은환경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의 교육・행사 등 다양한 활동과 환경 정책에 대한 소식을 구민 시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홍보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보호 실천 챌린지에 참여하며 SNS를 통해 인증하는 ‘SNS 도전 잇기’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다. 중랑구청 홈페이지 및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달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6일 개별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다양한 환경 활동과 환경 정책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단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개관 1주년을 맞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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