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부터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서 특강 참여 선착순 신청
- 퍼스널컬러 진단·부동산 지식·미니 소나무 분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강료 무료~1만 원까지

지난해 봄학기 특강 프로그램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수업 모습.사진=중랑구청
지난해 봄학기 특강 프로그램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수업 모습.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월 봄학기 평생학습 특강을 시작한다고 교육지원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뻔한 일상을 펀(fun)하게!’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봄학기 특강에는 일상을 즐거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봄맞이 분위기 전환을 돕는 ▲국내 숨은 꽃 여행지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과 ▲부동산 경매 풍수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가 개설됐다. 또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리며 식물이 주는 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인 ‘부동산 경매 풍수’와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는 각 4회씩 진행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1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강의 일자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이 1만 원, 그 외 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채로운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에도 부동산 지식이나 미술품 재테크, 피부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 서울장미축제를 기념한 특강 ‘보자기로 피우는 꽃’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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