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열애설에 결혼까지? ‘폭탄 발언’ 터졌다(+나이차이)

SBS 런닝맨
SBS 런닝맨

 

김종국과 송지효의 관계가 진짜 심상치 않습니다 두 사람이 현재 몰래 사귀고 있고 결혼할 수 있다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나온 가운데 이런 관측에 불을 지핀 ‘폭탄 발언’이 터졌습니다.

2022년 5월 1일 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습니다. 이날 지석진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지석진은 두 사람을 오랜 기간 지켜본 연예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누구보다 이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벌써 두 사람 관계를 눈치챈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석진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언급하면서 “혹시 몰라 둘이 만나고 있을지”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지석진은 급기야 ‘결혼’이라는 말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모른다. 둘이 만나고 있을지. 둘이 결혼하면 대형 TV에 냉장고까지 선물해 준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지석진의 ‘폭탄 발언’을 접한 김종국은 “형 미안한데 (결혼식) 오지 말라고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하도 “이 형 또 초대 안 해주셔도 간다”라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석진의 말을 두고 일각에서는 단순히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왔습니다.

앞서 김종국은 결혼에 관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김종국은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결혼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김종국은 “사실 어릴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출연자들 앞에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2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종국은 1976년생, 송지효는 1981년생으로 둘의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
김종국은 “2년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결혼한 친구들 중 나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나 혼자 못 죽는다. 너도 빨리 겪어 봐’라며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송지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 어머니와 있었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KBS
KBS

 

송지효는 "종국이 오빠와의 어머니와 제가 인연이 있다"라며 "내가 일 때문에 해외를 갔는데 종국이 오빠도 일정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종국은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같이 비행기를 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효는 "비상상황인데 오빠는 자고 있더라. 근데 어머니는 놀란 상태여서 제가 얘기를 하고 자리도 함께 옮겼다"라며 김종국의 어머니와의 인연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