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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편성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결방, 축구 한국vs콜롬비아 클린스만 감독 데뷔전 중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결방하고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클린스만 감독 데뷔전 한국 대 콜롬비아 경기가 중계된다.

24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신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콜롬비아 경기가 편성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FIFA 랭킹 17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다. 다만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4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2026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잘 내딛겠다고 자신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좋아하고, 재밌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야 팬들도 흥미를 느낀다. 웃으면서 경기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러면 골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고, 팀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최근 대표팀에서 '콜롬비아 킬러'로 활약했다. 2017년 11월 수원에서 치른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선 멀티골로 2-1 승리를 견인했고, 2019년 서울에서 치른 맞대결에서도 전반 16분 선제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A매치 35골로 한국 역대 개인 최다 득점 4위에 올라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3위 박이천(36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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