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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도열도 선상 낚시 도전하는 '도시어부4'…떡류탄까지 등장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도시어부4'(사진제공=채널 A)
▲'도시어부4'(사진제공=채널 A)
'도시어부4'가 일본 오도열도와 남녀군도에서 긴꼬리벵에돔, 벵에돔, 벤자리 선상 낚시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시즌4 처음으로 해외 출조에 나선다.

멤버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3년 만의 해외 출조이자 시즌4 첫 해외 출조지는 낚시꾼들의 성지인 일본 오도열도와 남녀군도이다. 특히 남녀군도는 팔로우미를 맡은 박진철 프로가 ‘오도열도 조황의 다섯 배’를 보장한 곳이라 멤버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낚친자들’ 답게 방파제 낚시 대결을 펼친다. 시작과 동시에 이태곤은 대상어종 히트에 성공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하고, 멤버들은 “양어장보다 빨리 나오네” 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리고 또 한 번 이태곤에게 심상치 않은 입질이 찾아오자 그는 돌연 방파제를 전력 질주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일본 첫째 날 방파제 낚시에 이어, 둘째 날에는 오도열도에서 긴꼬리벵에돔, 벵에돔, 벤자리 선상 낚시를 진행한다. 처음 항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 오니까 진짜 일본 온 거 같다”며 오도열도 첫 선상 찌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대상어종을 100마리 이상 낚아야 하는 조건부 미션은 멤버들의 승부욕을 더 자극시킨다. 이경규는 어떻게든 물고기를 낚겠다는 일념으로 옆자리인 박진철 프로의 채비를 커닝하며 ‘낚시 데이터’를 수집한다. 뿐만 아니라, 떡밥을 수류탄 모양으로 굴려 만든 일명 ‘떡류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며 낚시 의지를 불태운다. ‘배지 꼴찌’로 바닥까지 내려간 이경규가 낚시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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