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허섬세월'(사진제공=JTBC)
6일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4회에서는 허웅과 허훈 형제가 엄마 아빠의 결혼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다.
허삼부자는 그 어떤 손님보다 중요한 만큼 허머니의 최애 메뉴인 이탈리안식으로 한 끼 대접에 도전한다. 내친김에 각자 메뉴 하나씩을 맡은 가운데 자연스레 요리 대결이 성사되면서 ‘제 1회 허섬세월 요리 대첩’이 펼쳐진다.
▲'허섬세월'(사진제공=JTBC)
급기야 하라는 요리는 안 하고 서로 견제하느라 다툼을 벌인 허삼부자는 어느새 고성을 내지르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보다 못한 허머니는 “돌아버릴 것 같다”며 한소리 내뱉었다.
▲'허섬세월'(사진제공=JTBC)
그러나 삼부자의 기대와 달리 ‘요리 장인’ 허머니에게도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친다. 익숙지 않은 주방과 허삼부자의 바보력이 더해져 요리인생 30년 만에 처음 겪는 대위기에 멘붕을 겪게 된다. 이에 허삼부자는 “엄마가 와도 다를 게 없네. 우리 밥은 내일 먹는 거야?”라며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