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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임시 후임' 이호섭 작곡가, '전국노래자랑' 경남 밀양시 편 MC…송해 별세 전 5월 녹화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MC(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 별세 전 임시 후임 MC를 맡았던 이호섭 작곡가의 '전국노래자랑' 경남 밀양시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이호섭은 "오늘도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 이호섭이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경남 밀양시 소개했고, 이호섭과 임수민은 '밀양 아리랑'의 한소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송해가 진행했던 '전국노래자랑' 밀양시 편의 영상들이 공개됐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날 스페셜 방송은 지난 5월 28일, 송해가 세상을 떠나기 전 녹화한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을 34년 동안 이끌었던 故 송해가 별세 전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웠을 때마다 대타 MC로 나서며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을 진행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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