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팬카페, 해외 팬들 위해 단톡방 개설 '해외 팬덤 구축' 나서

황영웅 팬카페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 가져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현재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 수는 2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5,574명을 넘어섰다. 최근 경연대회를 치른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대회 탑7 중 3만 5천 명이 넘은 팬덤은 황영웅 팬카페가 유일하다.

 

여기에 더해서 국내 팬들뿐만이 아니라 해외 팬들이 많은 만큼, 파라다이스 팬카페에서는 카카오톡 해외 단톡방을 지난 5월 11일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 거주한 팬들을 위해서 지난 11일 카카오톡 방을 개설하고, 현재 7개 국가 10여 개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 팬카페를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지난 5월 17일에 파라다이스 해외지역장을 선출했다. 현재까지 참여한 나라는 7개 국가, 10여 개 지역으로 더 많은 국가의 팬들과 지역에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팬덤의 조직개편도 마무리 지으며, 전국에서 팬들의 오프라인 모임이 몇몇 지역에서는 이미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으며, 오늘(24일)과 25일에 모임을 진행하는 지역도 있다.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전국에 14개 지역의 지역장이 새로이 선출됐으며, 해외에서도 지역장을 뽑을 정도로 해외 팬덤도 막강하다.

 

 

현재 중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주로 접속하며, 취재 결과 해외 팬덤의 지역장은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지역장은 브라질, 고문은 미국의 LA, 총무는 미국의 뉴욕, 해외 스밍팀은 토론토에 거주할 정도로 막강한 팬덤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영웅의 해외 팬카페 참여 지역은 미국의 워싱턴주와 뉴욕, LA, 텍사스, 시카고 등이며,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등이다. 이외에 기타 국가로 브라질,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등이 있으며, 중국으로 나뉜다.

 

해외 팬들의 카톡방에 참여하고자 하는 팬들은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해외 팬들은 다양한 응원과 스밍을 위해서 지난 5월 20일에는 ZOOM을 통한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내 팬들의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하다. 각 지역방 개설을 축하하고 황영웅을 응원하기 위한 모임으로 오늘 24일과 25일 경기와 서울 등 각 지역의 지역방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황영웅의 ‘안 볼 때 없을 때’ 영상은 지난 22일 네이버 TV의 1위를 차지했으며, 23일에는 네이버TV의 3위를 차지하며, 황영웅이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6일째 네이버 TV 1위와 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황영웅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함께 한듯하다.

 

한편 MBN 경연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매회 마다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거론이 된 가수 황영웅, 이후 논란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뒤 현재 자숙 중이다.

 

황영웅 소속사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가수님을 보고 싶어 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 드렸는데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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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