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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이엔플러스는 25.85%(1740원) 상승한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도체 불황이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더해졌다.

또한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전망을 내놨다.

남대종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저점이 2·4분기 말에서 3·4분기 초에 형성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더라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2·4분기 이후 재고 감소와 공급 축소 효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반도체 주가의 선행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수급개선에 초점을 둔 종목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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