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진구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12시 50분경 범천동 산42(동의대 뒤편)산불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