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과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필승을 위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약 2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베어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 전 감독과 현 감독의 맞대결이다. 김성근 감독과 이승엽 감독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패를 꺼내든다. 베어스 선발 라인업을 확인한 김성근 감독은 "지나친 라인업이더라. 쭉 봤는데, 거의 1군 레귤러야"라고 지적한다. 이승엽 감독이 1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시킨 것. 뿐만 아니라 이승엽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베어스 선수들에게 고강도 훈련까지 시킨다.

이승엽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콜드 게임 승을 선언한다. "그냥 이겨서는 안 된다. 콜드 게임으로 이겨야 한다"라며 압도적인 경기를 예고한다. 누구보다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을 잘 아는 이승엽 감독이 어떤 필승 공략법을 펼칠지 주목된다.

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사진=JTBC)

김성근 감독은 베어스를 꺾을 필승 카드로, 최강 몬스터즈의 유일한 '9승 에이스' 유희관을 내세운다. 시즌 28경기에서 MVP만 무려 다섯 번을 차지한 유희관이 프로 시절 소속 팀이었던 베어스를 상대로 어떤 투구를 펼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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