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사진=전장연 페이스북 캡쳐)
서울 지하철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사진=전장연 페이스북 캡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 일정이 철회됐다.

지난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2일 삼각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역, 사당역을 거쳐 삼각지역으로 돌아오는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장연 측은 이날 집회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12월 1일(목)~2일(금) 07시 3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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