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상승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신풍제약은 1.03%(350원) 상승한 3만 4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간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약 2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경법상 횡령)를 받고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결과에 기대감을 걸면서 반등하고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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