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고동우 기자) 남성지 맥심(MAXIM) 1월호에 모델 김효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맥심 1월호의 주제는 ‘FWB(Friends with Benefit)’. 육체적 관계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는 친구 사이지만, 애인은 아닌 다소 애매한 관계를 말한다. 소개팅 앱이 활성화되면서 20대, 30대에게는 필수 용어로 자리 잡은 단어이기도 하다.

김효연은 2021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TOP4에 이름을 올렸던 라이징 맥심 모델로, 콘테스트 당시 매번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변신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다.

 

맥심 편집부는 맥심 모델 중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으로서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김효연을 이번 화보 모델로 선정해 촬영을 진행했다. 편집부의 기대에 부응하듯 미스맥심 김효연은 편안한 옷차림과는 상반된, 아찔한 섹시 포즈를 취하며 화보에 매력을 더했다. 특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가볍게 소주잔을 기울이는 듯한 모습의 화보에서는 여사친 삼고 싶은 김효연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는 평.

이날 인터뷰에서 김효연은 “만약 FWB 상대로 궁금한 이성 친구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술자리에서 “너는 혹시 나랑 자고 싶었던 적 있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것을 추천했다. 여기에 “감정보다 욕구에 충실한 만큼, 솔직할 필요가 있다. 물론 관계를 끝낼 때도 똑같이 솔직해야겠죠?”라고 덧붙이면서, FWB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BJ 박민정이 표지를 장식하며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맥심 신년호는 A타입과 B타입 두 버전으로 출간되었으며, 정기구독자 전용 S타입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맥심 1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미스맥심 김효연의 섹시 화보는 물론, ‘돌싱글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미스맥심 이아영의 ‘독자의 차’ 화보, ‘맥시멈 러브’의 히로인 미스맥심 박수민의 화보 등 다양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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