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용 사냥꾼 갈리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롤 점검이 시작됐다. 11.8 패치 서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다. 이번 패치에서는 용 사냥꾼, 어둠서리 스킨이 출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약 5시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날 점검 시간 동안 게임 접속과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되며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털티가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점검 이후 롤은 11.8 패치가 반영된다. 이번 패치에서는 르블랑, 리신, 아펠리오스, 자크, 카시오페아, 블라디미르가 상향된다. 반면 애니, 쓰레쉬, 나르, 요릭은 하향된다.

문도 박사와 럼블은 기본 능력치와 스킬들이 조정되고, 제드, 다리우스, 모데카이저, 모르가나, 다이애나 등의 정글 관련 패치가 진행된다.

아이템 중에서는 '얼어붙은 심장'의 능력치가 올라가고, '거대한 히드라'와 '아이오니아의 장화'는 하향된다. 월석재생기, 슈렐리아의 군가, 흐르는 물의 지팡이, 마법공학 로켓 벨트, 화학공학 부패기는 조정된다.

또 이번 패치에서는 람머스의 궁극기가 리메이크되며, 새로운 스킨으로는 어둠서리 사이온, 어둠서리 사이온, 용 사냥꾼 케일, 용 사냥꾼 갈리오, 용 사냥꾼 트위치가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