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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ㆍ'하니동생' 안태환, 해병수색대 근성 보여줬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해병수색대 '강철부대' 탈락(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해병수색대 '강철부대' 탈락(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해병수색대 오종혁과 '하니 동생' 안태환이 '강철부대' 탈락이 결정됐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IBS 침투 작전'에서 패배한 SDT, 해병수색대, 특전사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데스매치 종목은 250kg 타이어 300미터 뒤집기 대결로 특전사와 SDT가 생존에 성공했다.

해병수색대는 SDT마저 결승점에 들어간 것을 보고 좌절했다. 하지만 안태환은 "오히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어떻게든 결승점의 깃발을 뽑아 흔들어야겠다. 해병수색대를 위해서"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미션에 임하기로 했다.

오종혁은 "진 건 진 거고 우리가 해야할 건 끝까지 해야한다"라며 팀원들과 쉬지않고 전진했다. 특전사와 SDT도 끝까지 해병수색대의 완주를 응원했다.

해병수색대 팀원들은 비록 탈락했지만 "해병수색대는 자신의 한계를 어떤 상황이 와도 이겨내는 악바리 근성이 있는 부대"라고 밝혔다. 이어 해병기 앞에서 현역 군인들과 예비역 해병들에게 경례로 예를 갖췄다.

오종혁은 "죄송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후배들이 해병대를 더욱 강한 부대로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외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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