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인연이라 슬펐노라' 작곡가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2' 김다현이 엠씨몽(MC몽)·이단옆차기의 신곡으로 결승전 1라운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김다현이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에 도전했다. 김다현은 엠씨몽과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 '인연이라 슬펐노라'를 결승전 미션곡으로 골랐다.

김다현은 13세의 나이로 해석하기 어려워보였던 신곡 가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중간에 음 이탈도 한번 있었으나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무대가 끝나자 장민호는 "노래 음역대가 너무 크다"라고 안타까워했으며, 장윤정은 "곡이 어려웠다. 해석이 쉽지 않았겠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템포가 느리게 들려도 빠른 곡이었다. 심오한 가사였다"라며 "여태까지 들어보지 못한 소리를 노래 앞부분에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