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낮과 밤 기온차 10℃ 안팎· · ·급격한 기온 변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0 01:47: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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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1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7℃, 최고기온 11~1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늘 낮부터 내일(1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울러,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6~8℃(평년 4~7℃), 낮최고기온은 15~16℃(평년 11~13℃)가 되겠습니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11~14℃(평년 4~7℃), 낮최고기온은 15~19℃(평년 11~13℃)가 되겠다.

또, 오늘(10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내일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어. 내일(11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1일) 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바람(북/북동풍)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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