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세미파이브 수요예측...상장일과 청약일정 '확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0 00:0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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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파이브 공모주 로고
세미파이브 공모주 로고

반도체 설계기업 세미파이브는 10일부터 3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상장에서 5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2만 1000~2만 4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134억~1296억원이다. 오는 18~19일 공모주 청약을 받으며,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UBS증권이다.

세미파이브는 2019년 설립된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공식 DSP로 등록된 국내 유일 업체다. 설계부터 양산까지 일괄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AI·HPC(고성능컴퓨팅)·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확대해왔다.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 기반 강화를 위한 동남아 지역 엔지니어링 역량 확충▲ 최첨단 AI 반도체 기술 내재화를 위한 차세대 IP 기업 인수 ▲ 양산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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